[팀 컨셉] 패리퍼·대짱이·브리두라스의 비 활용 고화력으로 밀어붙이고, 비를 지우거나 상대하기 까다로운 하마돈·나인테일·리자몽을 메타그로스·한카리아스로 견제하는 싱글배틀 우천 팀. 시즌 초반 구성이 끝까지 안정적이어서 바꾸지 않고 완주했다. [핵심 포켓몬 포인트] 메타그로스(메가): S는 준속 85족을 제치는 수준, HB는 최대한 두껍게 투자했다. 철벽을 쌓은 뒤 바디프레스를 반복하는 것만으로 대부분의 물리 포켓몬을 압도했고, 독 타입 견제용 사이코팽과 선제기 불릿펀치까지 네 기술로 충분했다. 비로 화염 타입 위력을 낮춘 상태와 조합하면 무리한 철벽 적립도 가능했다. 한카리아스(자뭉열매): 최속으로 리자몽의 선제를 잡는 데 초점을 맞췄고, H는 많이 B는 약간 투자했다. 스텔스록·압정뿌리기 대신 비를 부르는 기술을 채용해, 리자몽Y 대면에서 후속에 넘길 기점을 만들거나 화염 타입 위력을 낮춰 후속 피해를 줄이는 실험적 채용이었다. 마스카나(구애스카프): 최속으로 한카리아스를 제치고 A는 풀 투자다. 삼삼드래 상대가 너무 버거워 팀에 마지막으로 합류했고, 스카프 한카리아스·망나뇽을 후려치는 스위퍼 겸 선두 카드로 썼다. 기습형이 사용감은 더 좋았지만 삼삼드래 대응을 위해 스카프를 택했다. 패리퍼(기합의띠): CS 풀 투자. 원래는 대짱이·브리두라스를 살리기 위한 카드였지만 단독으로도 강해 하마돈 상대엔 단독 투입했다. 날씨 연동 기술 화력이 상당하고 기합의띠로 무리한 처리도 가능해 정찰·비 시동을 겸했다. 대짱이(메가/쓱쓱): 쓱쓱 발동 시 준속+1 삼삼드래, 최속이면 185족까지 제치도록 맞췄고 A는 11n 배수로 최대한 높였다. 통하면 매우 강한 비팀 에이스지만 풀 타입 기술 리스크를 늘 지고 있어 선출을 주저하게 됐다. 독찌르기+하품 조합을 쓰다가 막판에는 독찌르기 위주로 바꿨다. 브리두라스(먹다남은음식): HB는 특화 메가갸라도스의 +1 지진을, HD는 특화 메가망나뇽의 용성군을 각 6.2% 확률로 버틴다. C는 11n 배수로 최대한 확보했다. 네 번째 기술은 여러 후보 끝에 미러코트로 정해 처리 루트를 넓혔고, 특수 타점이나 마스카나가 필요한 상대에 적극 투입했다. [기본 선출과 운영] 대략 가브+마스카+그로스, 또는 페리+브리+대짱이 두 조합을 기본으로 삼되 리자몽엔 한카리아스, 하마돈엔 패리퍼, 나인테일엔 메타그로스를 붙이는 식으로 상대 에이스에 맞춰 조정했다. 리자몽이 얽힌 상대엔 메가 없이 선출하는 경우도 잦았다. [주의할 상대] 하마돈·나인테일·리자몽이 상시 견제 대상이었고, 각각 패리퍼·메타그로스·한카리아스로 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