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배틀 구축. 메가후딘을 사이코필드 위에서 와이드포스로 굴리는 것이 핵심 승리 플랜이다. 이번 레귤레이션에는 사이코필드·그래스필드·미스트필드를 자동 전개하는 특성 보유자가 전무해 필드 싸움 자체가 벌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오히려 기회로 삼았다.
후딘(메가진화): S 최속, HD는 C209 메가플라엣테의 문포스 확정 내구, 나머지 B. 착지 후 죽어나가며(死に出し) 와이드포스와 앙코르로 상대를 봉쇄하는 클로저 역할. 명중 불안이 있는 기충전+기합구슬을 필수급으로 채용해 단체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카디나르마: C 특화, S는 +2로 최속 스카프한카리아스 추월. 기합의띠와 깨어진갑옷 특성 덕분에 사이코필드를 안정적으로 깔고, 생존 시 그대로 어태커로 전환된다. 아머캐논은 강철 타입에 대한 고위력·고명중 타점으로 H투자 킬가르도를 확정 1타로 처리했다. 와이드가드 대신 방어를 채택해 다루기 쉽게 운용했다.
밀로틱: H 전부, S는 준식 마기라스 추월·브리두라스 의식. 어흥염을 견제하는 똬리틀기+최면술 형으로, 포푸니크의 속이기나 엘풍의 순풍이 만든 틈에서 적립하고 후딘·카디나르마와 함께 양면 압박한다. 트릭룸 대책 드래곤테일로 실제 트릭룸 축을 완파한 경기가 있었다.
포푸니크: A는 특정 상대를 더스트슈트로 확정 처치하는 라인, S는 준식 한카리아스·메가플라엣테 추월·최속 비비용 추월. 페어리·악·강철 견제와 속이기 지원이 역할이며, 페어리 견제인데 페어리 반감기인 페이탈클로 대신 더스트슈트를 채택했다.
엘풍: 이 레귤레이션 유일의 짓궂은마음+순풍 보유자. 메가프테라 더블윙 1타를 오봉열매로 버틴 뒤 2타도 버티고, 파이어로의 브레이브버드와 한카리아스 스프레드 암석봉인을 버티는 내구 조정. 사이코필드와 앙코르는 이론상 상성이 엇갈리지만 실전에서는 문제되지 않았다.
삼삼드래: C 특화, S는 최속 다이토우 추월. 야미라미+브리두라스 조합을 저격하기 위한 카드로, 급소 용성군으로 HD브리두라스를 거의 확정 처치한다.
기본은 카디나르마·포푸니크·엘풍 중 2체 선발, 후딘과 나머지 1체가 후발인 조합이 가장 흔했다. 카디나르마로 사이코필드를 최우선으로 깔고 후딘의 죽어나가는 투입으로 마무리한다. 순풍은 필수가 아니다.
트릭룸 상대는 포푸니크+밀로틱 선발, 야미라미+브리두라스 상대는 포푸니크+삼삼드래 선발 후 카디나르마·후딘을 후발로 둔다.
초반 트릭룸을 선제로 맞으면 사실상 패배가 확정된다. 카디나르마가 무너지면 사이코필드가 없어 후딘도 무력화되므로 나머지 네 마리로 선출을 전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