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깨기(殻を破る)로 전개하는 거북왕을 필드에 안전하게 세우기 위해 후공 꼬리자르기로 대타출동 상태를 만들어주는 꿈트렁, 그 틈을 벌어주는 냐오닉스를 조합한 더블배틀 전개형 팀. M-1 시즌 최종 81위(레이팅 2528)를 기록했다.
거북왕: 한 번 안전하게 껍질깨기를 성공시키면 그 자체로 승부를 결정짓는 전개 에이스. 엘풍, 타스키 지닌 대쓰여너, 대타출동을 관통하는 님피아·짜랑고우거·가디안이 약점으로 꼽혔고, 엘풍 상대는 껍질깨기를 자제하거나 속이기 지닌 개체를 후속 투입해 앙코르를 끊는 식으로 대응했다.
냐오닉스: 내구 위주로 조정. 원래 이 자리는 깜까미였으나 앙코르·사슬묶기 케어로 틈을 만들기 어려워, 흘리기 성능이 높은 하품을 쓸 수 있는 냐오닉스로 교체했다. 짓궂은마음 특성 덕에 집중포화를 맞아도 하품을 우선 사용할 수 있어 뒤의 포푸니크·그우린차 지원으로 이어진다.
포푸니크: 기술은 속이기·페이탈클로·인파이트를 확정 채용하고 마지막 한 칸에 페인트를 넣어 와이드가드나 타스키로 버틴 엘풍을 마무리한다. 조정은 꿈트렁의 대타출동이 리플렉터를 받은 상태에서 A207 대도각참의 도각참을 버티는 수준으로 잡았다.
꿈트렁: 기술 선택지가 거의 없고, 아래에서 꼬리자르기를 하기 위해 최저속으로 조정했다. 운영이 까다롭지만 성공하면 상대에 따라 승부를 결정짓는 핵심 서포터.
그우린차: 후발에서 거북왕을 회복시키고 분노가루로 지원하는 역할. 우천파를 의식해 아이템은 바코열매.
핫삼: 선출률이 가장 낮은 자리로, 거북왕이 껍질깨기를 쓰지 않는 트릭룸 상대처럼 꿈트렁·냐오닉스의 역할이 옅어질 때만 기용했다. 예선 중에는 타스키 프테라, 이후 지참 없는 파이어로를 쓰다가 키키링·님피아가 늘어난 것을 느끼고 핫삼으로 교체했다.
기본 선출은 선발 냐오닉스+꿈트렁, 후발 거북왕+포푸니크(또는 그우린차)다. 선발 냐오닉스+꿈트렁으로 껍질깨기 틈을 만든 뒤 하품과 리플렉터로 상황을 정리하고, 거북왕이 착지하면 그대로 전개해 승부를 본다.
엘풍은 껍질깨기 타이밍을 강하게 제약하는 상대로 꼽혔고, 타스키 대쓰여너와 대타출동을 관통하는 님피아·짜랑고우거·가디안 조합은 거북왕 축 자체가 이기기 어려운 상대로 언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