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 날씨와 트릭룸, 두 가지 이해하기 쉬운 기믹을 결합한 더블배틀 구축. 기본 선출 4마리로 같은 패턴을 반복하는 것만으로 당시 최상위였던 메가리자몽Y·메가플라엣테 축 스톨 구축 상대 약 8할 승률을 기록했다고 함. 최종 212위, 레이팅 2481.
코터스: 트릭룸 하에서도 망설임 없이 쏠 수 있는 전체 범위 불 속성 기술이 주력 화력원. 특성으로 필드를 맑음으로 바꿔 프테라의 눈사태 계열 기술 명중을 지원. 공격기 4기 배분으로 아타커로도 기능.
모단단게: 트릭룸 전과 후 모두 선공을 잡을 수 있어 체력을 흡수하는 격투 기술로 대량 회복이 가능해 선발로 적합.
리키키린: 트릭룸 시동 겸 쾌청 지연 전개 요원. 교체나 우선순위 지원기 사용 후 뒤늦게 날씨를 바꿔 상대 페리퍼 교체나 야미라미의 비 요청을 무력화할 수 있음. 아군 위력을 높이는 지원기를 채용해 내구에 투자한 만큼 화력이 부족해진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고 자평. 내구 조정은 특화 흑안경 대도각참 확정 내구 기준.
메가프테라: 환경 최속에서 눈사태 계열 기술 확정 빌미 확률(46.71%)을 노리는 스위퍼. 리자Y·한카리아스 조합에 강했고, 쾌청과 상대 공격 저하 특성 덕에 이다이토우의 아쿠아제트에 잘 묶이지 않아 움직이기 편했음. 상대 메가프테라와의 미러를 의식해 최속으로 조정.
어흥염: 기술 범위와 준수한 화력으로 폭넓게 때리는 역할. 코터스의 쾌청과 맞물려 받기형 인상의 상대에게 의표를 찌르는 고화력 불 기술을 꽂을 수 있고, 상대 능력변화를 무시하는 악 타입 물리기로 이다이토우 대응도 가능. 공격 특화로 조정.
기본 선출은 선발 코터스+이상해꽃, 후발 메가프테라+어흥염. 트릭룸 축이나 날씨 파티 상대에는 선발 리키키린+모단단게 등으로 바꾸며, 리키키린의 생존 가능성에 따라 후발 조합(코터스+어흥염 또는 모단단게+코터스)을 조정. 페어리 타입이나 밀로틱을 포함한 상대에는 트릭룸과 쾌청을 동시에 넣는 선출을 사용했다.
기본 선출 기준으로는 브리두라스가, 트릭룸 선출 기준으로는 거북왕이 부담스러운 상대로 꼽혔으며 각각 모단단게와 이상해꽃으로 견제했다. 이런 부담 상대는 무리하게 교체로 맞서지 않고 재워서 일단 무시한 뒤 옆에서 수를 줄여 상대의 교체 선택지를 없애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비 파티 상대도 까다로웠고, 쾌청·트릭룸·잠재우기 턴을 능숙하게 흘려보내는 상대 운영에도 고전했다. 환경이 바뀌면 팀의 입지도 달라질 수 있다고 저자는 전망했다.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