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 보장이 좋은 물 타입을 초선에 두면 안정적이라는 경험칙에 따라 히스이 대검귀를 축으로 삼고, 대검귀가 스텔스록 견제로 얻어낸 이득을 발판 삼아 쌓기형 갸라도스·불카모스가 밀어붙이는 구성. 나머지 세 자리는 리자몽을 얼버무릴 하마돈, 블래키를 압박할 플라엣테, 아머까오나 불 타입 부재 조합을 무너뜨릴 둔감 메가핫삼으로 채웠다.
히스이 대검귀(기합의띠): 준속 85족+3 라인. 냉동빔·진공파를 얹어 소지품에 상관없이 한카리아스를 상대할 수 있고, 대면에서 마름쇠를 맞아도 띠를 남긴 채 돌파 가능. 앙코르로 보조기를 봉쇄하면 강제 교체와 비검천중파 시행 횟수가 늘어 상대 플랜을 흔든다. 채용 기준은 한카리아스의 마름쇠 행동에 띠를 지킬 수 있고 브리두라스보다 빠른 앙코르 사용자였다는 점.
갸라도스(갸라도스나이트): 1무도로 최속 마스카나를 추월하는 후속 쌓기 메가 자리. 환경에 물 타입이 늘어 파워휩을 채용했다. 지진이 없어 브리두라스전은 약하지만 대검귀나 불카모스로 보완 가능하다고 판단.
불카모스(자뭉열매): 1무도로 스카프 대쓰여너를 추월. 매지컬플레임을 계속 신뢰해 왔고, 도깨비불형과 고민했으나 갸라도스와 마찬가지로 물 타입에 대항하고자 최종적으로 기가드레인형을 선택.
메가핫삼(핫삼나이트): +6 깜짝베기 급소면 HB아마죠를 75% 확률로 처리하는 서브 메가 자리. 둔감과 깜짝베기 조합으로 기점 없이도 철벽 아머까오의 후속 투입에 대응 가능. 대검귀·불카모스를 일찍 소모시켜 라스트로 돌리면 하마돈이나 브리두라스마저 기점 삼아 물리 라인을 관통할 수 있다.
하마돈(먹다남은음식): 설치기 담당이 대검귀뿐이라 선출 압박이 부족해 채용, 리자몽이나 앙코르 갸라도스 구성에도 내고 싶어 지진 한 방이 아닌 암석봉인까지 학습시켰다.
플라엣테나이트: 100족을 넘는 속도가 한 마리는 필요했고 블래키·망나뇽이 부담스러워 채용. 하품이나 맹독에 손쉽게 이기도록 대타출동을 채택했으며, 명상·대타출동·광합성이라는 드문 조합으로 상대의 실수를 유도했다.
기본 선출은 대검귀-갸라도스-불카모스. 비검천중파로 마름쇠를 뿌리며 상황을 살핀 뒤 쌓기 릴레이로 연결한다. 마름쇠 명중이 나쁘거나 스카프 한카리아스, 리자몽X 등이 뚜렷하게 예상되면 하마돈·핫삼·플라엣테를 섞어 선출하며, 2메가 선출도 서슴없이 활용했다.
날개쉬기 리자몽X, 후속 스카프 암석봉인 한카리아스, 좀처럼 나오지 않는 불카모스, 더시마사리와 플라엣테 저격 조합, 1턴째부터 대검귀의 성스러운칼을 고려하지 않는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