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일까지 쓰던 캥카 축이 브리두라스 전개에 안정적으로 이기지 못해 새벽 1시 이후 급조한 구축. 치렁을 테스트하던 중 상대의 킬라플로르+망나뇽+치렁 조합이 보여준 끝내기 성능에 감명받아 그 축을 차용했고, 치렁이 약한 삼삼드래·킬가르도·메가갸라도스를 커버할 두 번째 메가 枠로 메가이어롭을 채용했다. 메가갸라도스에 약점을 안 보이는 후속이 필요해 기존 캥카 팀의 스카프 한카리아스·오봉열매 누리레느를 그대로 편입해 완성했다. 최종 49위, 레이팅 2692(최고 2771).
치렁(메가진화): 킬라플로르+망나뇽과 동시 선출해 메가치렁 또는 망나뇽 중 하나로 끝내기를 노리는 축. 유리한 상대에게는 명상·코스믹파워 랭크업 없이도 이길 수 있어, 유리한 대면에서 폭음파로 사이클 부담을 주며 치렁이 약한 포켓몬을 먼저 처리해 끝내기를 노렸다. 시즌 종반 2500을 찍은 참고 구축의 배분을 가져왔으나, 도발을 상단에서 걸기 위해 스피드 라인을 크게 끌어올린 탓에 무엇을 의식한 조정인지 스스로도 애매해졌다고 밝혔다.
킬라플로르: 여러 설치기를 뿌리기 위해 채용. 이어롭 계열의 무릎차기를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내구 라인을 더 올렸어야 했다고 자체 평가.
망나뇽(비메가): 치렁과 함께 마지막 끝내기를 담당해, 치렁이 약한 킬가르도·대도각참·파라블레이즈 상대로 던져 흘리거나 이미 정수 데미지로 깎인 상대를 신속으로 스윕하는 역할을 했다.
메가이어롭: 메가루카리오를 상단에서 때릴 수 있고 악타입에 마하펀치를 꽂을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해 채용. 다만 메가톤킥·기가임팩트가 없으면 대응 범위가 급격히 좁아져, 채용하는 이상 노말 기술 위주로 밀어붙이는 것을 각오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스카프 한카리아스: 갸라도스·핫삼·팬텀 등을 때리기 위해 채용했고, 이어롭과 함께 억지로나마 대쓰여너를 견제하는 역할도 겸했다. 이 구축이라면 스텔스록보다 바위 타입 기술이 나았을 것 같다고 회고. 내구 배분 스카프임에도 스피드 서열을 뒤집는 승리를 여럿 챙겨 체감 이상으로 강했으나, 스피드 실수치 153은 확보했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오봉열매 누리레느: 이어롭+한카리아스만으로는 하마돈이 까다로워, 하마돈에 강하게 나가면서 다른 다수와도 맞서 싸울 수 있는 枠로 채용. 대타출동으로 급류 발동권에 들어간 뒤 무너뜨리는 움직임이 강력해 시즌 초반부터 계속 사용했다.
선출은 대체로 킬라플로르+망나뇽+치렁, 또는 이어롭+한카리아스+누리레느 두 가지 중 하나. 전자는 나가기만 하면 강력하지만 여러 요인으로 선출이 뒤틀리는 경우가 많아 실제 등장 횟수는 그리 많지 않았다.
대쓰여너에게 순당하게 지는 경우가 많아 레이팅을 끝까지 끌어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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