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어태커 전반을 강하게 받아치는 특성을 지닌 스코빌런을 중심에 둔 팀. 스코빌런을 무리하게 선출시키는 상대에게는 대쓰여너로 선출을 강제하고, 스코빌런이 약한 상대는 포푸니크로 대신 처리하는 두 갈래 운용을 병행하는 것이 핵심 콘셉트.
- 스코빌런: 특성 덕에 환경 물리 어태커 전반에 강하고, 풀 타입 특성상 누리레느·하마돈에도 큰 피해를 주며 싸울 수 있음. 다만 화상이나 불꽃·풀 견제를 신경 쓸 필요 없는 고화력 특수 어태커, 불 타입 물리 어태커(팬텀, 망나뇽, 리자몽X·Y, 파라블레이즈 등)에는 취약하고 내구가 빠듯해 스텔스록을 맞으면 역할을 못 하고 쓰러지는 경우가 많음.
- 대쓰여너: 조정 없는 구애스카프. 대쓰여너를 보면 상대는 노멀·악 타입, 더 빠른 스카프, 또는 대면 처리 가능한 따라큐를 내야 하는데, 노멀·악 타입(대도각참, 마스카나, 캥카 등)을 내면 스코빌런의 선출 폭이 크게 넓어짐. 상대가 한카리아스로 대쓰여너를 처리하려 하면 스코빌런의 화상으로 역린 데미지를 낮춘 뒤 대면에서 이기는 흐름을 노림. 선출 유도의 핵심 카드.
- 포푸니크: 스피드는 한카리아스 추월 라인까지 투자, 최종일 한카리아스 급증에 맞춰 리샘열매에서 하양허브+인파이트로 변경. 블래키 등 노멀·악 견제로 스코빌런이 못 뚫는 상대를 대신 처리하고, 킬라플로르의 인파이트 기점, 상대 플라엣테 마무리도 담당.
- 브리두라스: 선발 안정성이 매우 높은 카드. 옹골참으로 대면을 돌파·소모시켜 뒤의 스코빌런 통과율을 높임. 용의이빨로 용성군 한 방이면 무투자 메가이어롭이 확정권, 눌러앉는 팬텀도 옹골참+용성군으로 돌파 가능. 리자몽Y 상대는 순풍으로 큰 피해를 주고 10만볼트, 스텔스록으로 마무리하는 패턴으로 거의 전승했다고 언급.
- 한카리아스: 원래 파라블레이즈였으나 킬라플로르·망나뇽 상대가 너무 버거워 교체 투입. 칼춤과 스코빌런의 궁합도 좋았음.
- 픽시(메가): 매직미러로 상대 스텔스록형 한카리아스를 견제하려는 목적의 예비 카드. 스피드는 무투자 브리두라스 추월 라인.
상대 선출을 보고 스코빌런을 억지로 내야 하는 상황을 만들지, 아니면 스코빌런에 강한 포켓몬을 내주고 다른 카드로 잡을지 판단한 뒤 선출을 결정하는 것이 기본 운영이었다. 브리두라스의 선발률이 특히 높았다.
플라엣테를 포함한 구성 전반이 까다로웠다. 스코빌런을 등배로 받아치는 화상 무효 또는 불꽃 타입 물리 어태커(팬텀, 망나뇽, 리자몽 계열, 파라블레이즈)를 보유한 상대에도 대응이 필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