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물려받은 모래바람(하마돈+몰드류) 구축을 다듬다가 하마돈+루카리오+갸라도스의 상성 보완과 선출 시 화력이 뛰어남을 깨닫고 이 넷을 중심으로 보완 칸을 채우는 방향으로 완성했다. 스카프 대쓰여너·메가마폭시·메가아쿠스타 같은 고속 어태커와 브리두라스·내구형 용의꼬리 한카리아스 같은 스텔스록 요원 조합이 특히 까다로워 이를 처리할 스카프 개굴닌자를 채용했고, 마지막 메가진화 칸은 가디안·메가니움·눈여아·리자몽·팬텀까지 시험한 끝에 루카리오가 못 나올 때 메가캥카 구축에 특히 약했던 점을 보완하는 메가깜까미로 정했다. 하마돈·몰드류를 최전선에 두고 스텔스록 전개 후 몰드류·갸라도스·루카리오를 통과시키며, 선출 유도를 최대한 활용해 유리하게 운영하는 것이 골자다.
하마돈(자뭉열매)은 신중 성격에 특성 모래날림, 지진/스텔스록/하품/날려버리기를 채용했다. H32/D32 특화(B는 나머지)로 메가리자몽Y·특수형 메가루카리오·누리레느·메가망나뇽 등 특수 어태커에게도 최소 한 번은 행동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하품과 스텔스록 전개로 후속의 전체처리를 지원하는 기점 조성 역할이며, 최종일 전 경기에 선출됐다.
몰드류(부드러운모래)는 고집 성격에 특성 모래헤치기, 지진/아이언헤드/스톤샤워/칼춤을 채용했다. H는 16n-1, A는 11n(A+2 지진으로 HB특화 누리레느 확정 1타), S는 준속, B는 나머지. 원래 기합의띠를 들렸으나 칼춤을 쌓고도 화력이 부족한 장면이 많아 부드러운모래로 바꿔 스텔스록+지진의 사거리를 늘렸다. 날씨 에이스 역할로, 아머까오·내구형 한카리아스·블래키가 있으면 역풍이지만 그렇지 않은 구축에서는 안정적으로 전체처리를 해냈다.
메가깜까미(깜까미나이트)는 대담 성격에 특성 짓궂은마음(메가 전)에서 매직미러(메가 후)로 전환, 속임수/도깨비불/명상/HP회복을 채용했다. HD는 메가 전 D+1 상태로 특화 브리두라스의 러스터캐논을 2회(40.1~47.7%) 버티고 이후 D+1 상태로 용성군을 확정 버티는 기준, HB는 11n으로 나머지. 메가루카리오가 껄끄러워하는 킬가르도·포푸니크 상대를 커버하고, 루카리오를 못 낼 때 캥카·한카리아스·핫삼 등 물리 어태커를 상대한다. 픽시·플라엣테·리자몽 등 이 포켓몬에 약점을 못 보이는 메가 포켓몬의 선출을 강제해 하마돈·루카리오의 통과율을 높이는 선출 유도 카드로 기능했다. 처음엔 속임수 대신 바크아웃을 넣어 요새화를 노렸으나 따라큐·핫삼·갸라도스·킬가르도가 무리하게 積み技로 돌파를 시도하는 장면이 많아 속임수로 바꿨다.
메가루카리오(루카리오나이트)는 명랑 성격에 특성 정신력(메가 전)에서 적응력(메가 후)으로 전환, 인파이트/코멧펀치/불릿펀치/칼춤을 채용했다. H2/A32/S32. 하마돈이나 갸라도스가 만든 기점에서 전체처리를 노리는 에이스로, 몰드류를 못 낼 때(아머까오·메가아쿠스타·블래키 포함 구축) 주로 선출됐다. 하마돈의 스텔스록+하품과 갸라도스의 위협+도발 지원을 받으면 칼춤 한 번으로 승부를 결정짓는 잠재력을 지녔다.
개굴닌자(구애스카프)는 차분 성격에 특성 변환자재, 파도타기/악의파동/냉동빔/오물웨이브를 채용했다. HB는 무보정 A252 메가루카리오의 A+2 신속을 87.5% 확률로 버티는 기준, S는 최속 한카리아스 추월, 나머지는 C. 원래 스카프 마스카나·삼삼드래를 썼으나 마스카나는 킬라플로르·브리두라스에 약점을 보이고 삼삼드래는 스카프 한카리아스에 위에서 묶이는 문제가 있어 교체했다. 냉동빔으로 무보정 삼삼드래를 62.5% 확률로 처리하고 오물웨이브로 페어리 계열을 견제하며, 대쓰여너 입 구축 상대 승률을 크게 끌어올렸다.
갸라도스(먹다남은음식)는 명랑 성격에 특성 위협, 폭포오르기/파워휩/도발/용의춤을 채용했다. H는 16n-1, S는 미러전 의식 최속, A는 최대한 높게, B/D는 나머지. 하마돈이 만든 기점에서 용의춤으로 전체처리를 노림과 동시에 위협+도발로 의사 기점 조성도 가능한 유연한 카드다. 루카리오와 공수 상성 보완이 뛰어나 브리두라스·블래키·마스카나 등 속임수 계열과 픽시·플라엣테 등 페어리 계열은 루카리오가, 마폭시·누리레느·스카프 한카리아스는 위협을 낀 갸라도스가 각각 처리했다. 스카프 한카리아스가 용의춤을 쌓은 갸라도스를 위에서 때려도 루카리오가 반감 이하로 받아 안전하게 처리하는 루트가 많았고, 파워휩으로 누리레느를 다수 처치한 팀의 MVP였다.
아머까오가 없거나 포푸니크·플라엣테·픽시가 있는 구축, 받아돌리기형 구축에는 하마돈+몰드류를 기본으로 갸라도스나 메가깜까미를 더해 선출한다. 하마돈+몰드류를 낼 수 없을 때는 하마돈+루카리오+갸라도스 조합이 든든한 승리 루트다. 대쓰여너 입 구축에는 하마돈+개굴닌자에 깜까미나 루카리오를 더해, 선발 개굴닌자로 초반부터 흔드는 방식을 취한다(대쓰여너 입 구축은 대부분 초手로 대쓰여너를 낸다).
갸라도스·하마돈에 유효타를 지닌 워시로토무, 특히 유루열매·리샘열매 소지형은 대응이 매우 어렵다. 메가이어롭은 모래바람 상태 몰드류로 위에서 치거나 하마돈·갸라도스로 깎아 루카리오의 선제기 사정권에 넣는 식으로 상대한다. 특성 미러아머를 지닌 아머까오는 위협이 통하지 않아 운영이 답답해지는 상대로, 대부분의 아머까오가 프레셔 특성이라 미러아머를 기습적으로 만나면 대처가 특히 곤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