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키를 주축으로 삼은 팀이었으나 시즌 내내 플라엣테(페어리오라 문포스)에게 유독 약했다. 팬텀으로 먼저 처리하고 블래키를 통과시키는 흐름을 기본으로 잡았으나, 사이코키네시스를 배운 플라엣테가 늘면서 이 루트가 무너져 결국 플라엣테를 받아내며 스텔스록까지 전개할 수 있는 엠페르트를 늦게 합류시켜 팀을 완성했다.
- 팬텀: 플라엣테를 처리하는 역할로 기대했으나, 사이코키네시스를 배운 개체가 늘면서 후출 성공률이 80% 밑으로 떨어짐. 메가 진화도 병행해 국면 전환에 활용.
- 한카리아스: 기합의띠를 들고 위에서 압박하는 역할로도 시도했으나 확정 처치가 안 돼, 결국 팬텀이 메가 진화하는 타이밍에 상대가 교체로 빠져나가는 패턴이 반복되며 블래키·플라엣테 대면을 허용하는 문제가 있었음.
- 마폭시: 팀의 마지막 메가 자리를 두고 몇 차례 교체 끝에 투입했으나, 플라엣테를 채용한 상대 팀에 거의 필수로 따라오는 대쓰여너에게 저지당하고, 스카프 대쓰여너의 스텔스록+플라엣테/한카리아스 압박에 밀리는 경우가 많았음.
- 엠페르트: 강철의날개를 채용(러스터캐논은 배제)해 플라엣테를 받아내는 최종 해법으로 투입. 조건은 스텔스록에 등배 이상 피해를 받지 않을 것, 명상의 기점이 되지 않을 것, 대타출동을 당해도 무력화되지 않을 것, 문포스를 여러 번 맞아도 버틸 것이었고, 이를 모두 만족하는 포켓몬이 사실상 엠페르트뿐이었음. 초반엔 슈캐열매+스텔스록형이었으나 플라엣테 팀 상대 승률 확보를 위해 자뭉열매로 변경.
- 따라큐: 팀에 포함되어 있으나 이번 글에서 세부 운용 언급은 없음.
한카리아스로 상대 견제 축을 잡고, 플라엣테가 있는 팀에는 엠페르트를 앞세워 안전하게 받아낸 뒤 희망사항 이후의 수 싸움을 걸었다. 최종일 기준 플라엣테 포함 팀 상대 승률은 약 60%까지 확보했다고 밝힘.
플라엣테를 포함한 팀 전반(특히 한카리아스·아머까오의 스텔스록+압정뿌리기 전개, 스카프 대쓰여너의 스텔스록 연계)에 취약했다. 대응책을 찾기 전까지 레이팅이 2593에서 2350까지 급락하는 등 큰 타격을 입었다고 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