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타입을 오인하도록 유도해 먼저 수적 우위를 잡고 사이클을 제압하는 것이 목표. 부스터를 축으로 각 포켓몬이 서로 약한 부분(마폭시·망나뇽, 칼춤형, 아머까오 등)을 순차적으로 보완하도록 채용했다.
메가이상해꽃: 총내구가 매우 높아 메가 진화 후 광합성으로 상황을 보며 유불리를 판단. 강철 타점을 위해 대지의힘을 채용한 대신 독 기술이 빠져 픽시·플라엣테 계열과 메가브리가론에는 타점이 없다. 누리레느가 부담스러운 환경이라 누리레느가 낀 상대에는 확정 선출.
마기라스: 특수 받이. 이상해꽃이 약한 메가마폭시·메가망나뇽 상대에 투입해 모래+깨물기로 처리하는 안정감이 강점. 아머까오 대책으로 스텔스록+불꽃대문자를 채용했고, 위에서 치기 위해 스피드에도 투자.
아머까오: 물리 받이 겸 적립 어태커 대책. 후출로도 칼춤 한카리아스를 버티는 초내구에 아이언헤드로 메가플라엣테 대책을 겸함. 아쿠아브레이크의 특방 다운, 어리광의 공격 다운을 거부하려 미러아머 특성을 선택. 칼춤 킬가르도의 성스러운칼은 주의 대상.
한카리아스: 리샘열매를 들려 칼춤형으로 채용, 상대 받이를 무너뜨리는 역할. 스케일샷은 4~5회 명중하면 최강 기술이 되지만 1~2회나 빗나가면 위력이 0이 되므로 남발은 피해야 한다.
브리두라스: 구애스카프형. 이 구성에서는 다른 타입일 것이라는 상대의 선입견을 이용해 원래 불리한 메가루카리오·메가팬텀·메가가디안·메가플라엣테 같은 고속 어태커를 다수 처치한 팀의 핵심. 반동기가 주력이라 쓰고 나면 기점이 되기 쉬워 이후 교체 판단이 중요.
부스터: 상성 짝 겸 메가브리가론 전용 카드. 기합의띠를 살린 저돌+전광석화가 기본 전법이고, 타오르는불꽃 특성과 쾌청 하 플레어드라이브로 특방 특화가 아닌 리자몽Y를 일격에 처치한다. 시즌 중반 급증한 메가브리가론 저지를 위해 오버히트+저돌로 억지로 뚫어 한카리아스를 통과시키는 역할을 새로 맡았다.
누리레느가 낀 상대에는 이상해꽃을 확정 선출하고, 메가마폭시·메가망나뇽이 낀 상대에는 마기라스를 우선 투입한다. 메가브리가론 상대는 부스터로 저지선을 만든 뒤 한카리아스나 브리두라스로 마무리하는 흐름을 기본으로 삼는다.
시즌 중반부터 늘어난 메가브리가론은 초기 구성으로 대응 수단이 없어 부스터를 급히 투입해야 했다. 칼춤을 쌓은 킬가르도의 성스러운칼은 아머까오에게도 위협적이라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