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값 강요형" 구축. 환경에 절대 1강이 없다고 보고, 상대 6마리에 맞춰 움직이기보다 명중이 불안정해도 이론상 최대 화력인 기술 구성의 메가이어롭을 축으로 삼아 자신의 승리 패턴을 밀어붙이는 것이 핵심. 선출은 거의 메가이어롭+이다이토+한카리아스로 고정해 기계적으로 대전 수를 쌓아 레이팅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메가이어롭(A·S 올인, H·B는 단수 맞춤)은 환경 대다수 포켓몬 위에서 움직이는 최속으로 세팅하고, 명중은 불안정하지만 승리에 직결되는 이론상 최대 화력의 속이기·메가톤킥·무릎차기·트리플악셀을 채용했다. 메가이어롭이 초반 대면에서 이긴 뒤 뒤에서 나오는 쌓기형 포켓몬(갸라도스, 불카모스 등)에 불리해지는 문제를 보완하려고 최속 구애스카프 한카리아스를 채용했다.
한카리아스(구애스카프, A·S 올인, H 단수)는 쌓기형 포켓몬의 스토퍼. 메인 웨폰인 지진·역린과 S상승을 허용하지 않는 암석봉인은 확정 채택, 4번째 기술로 스텔스록과 화염방사(불꽃엄니 추천)도 시험했지만 실전에서 거의 쓸 일이 없어 힘든 배턴터치 구축에 한 번의 기회를 주는 드래곤테일로 최종 변경했다.
찌리배리(H 홀수 최대, D 올인, S는 무보정으로 하마돈 아래)는 볼트체인지로 고속 어태커에게 연결하는 운용보다 상대를 조여 죽이는 성능을 중시해 맹독·물붓기·파라볼라차지·게으름피우기를 채용했다. 물붓기로 맹독 무효화를 막고, 상대 타입 일치기의 위력을 낮춰 확정수를 흔드는 움직임이 강력했다고 함.
아머까오(H·B 올인, D 단수)는 메가이어롭·한카리아스 같은 물리 어태커에 후출하기 위한 철벽+바디프레스형. 특성은 상대 PP를 소모시켜 급소 등의 시행 횟수를 줄이는 프레셔를 채택했다.
이다이토(A·B 올인, S 단수)는 화력을 초크밴드급으로 끌어올려주는 도구(정식 명칭은 사전 미등재)를 들려 붕괴 역할을 맡겼다. 대면 성능을 높이는 아쿠아제트, 하품 견제와 리스크 부여가 가능한 퀵턴을 채택했다.
메가리자몽X(A·S 올인, H 단수)는 용의춤을 채용, 선출 화면에서 한카리아스 등 리자몽 대책 포켓몬을 유도하는 미끼 역할. 받이 위주 구축 상대 승률을 0에서 1% 정도로 끌어올려주는 카드였다.
95%는 메가이어롭+이다이토+한카리아스로 선출했다. 팬텀+아머까오 구축 등에 던질 만하거나, 받이 위주라 승산이 낮은 구축을 상대로 무승부를 노릴 때는 메가이어롭+찌리배리+아머까오를 선출했다.
본문에 별도의 "힘든 상대" 목록은 없으나, 받이 위주(受け寄り) 구축에는 메가리자몽X를 넣어도 승률이 낮아 무승부를 노리는 선출로 전환한다고 서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