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키·아머까오의 받이축에 마폭시(메가)·팬텀(메가) 두 마리의 메가 어태커, 기합의띠 한카리아스와 미스트필드 누리레느를 더한 구성. 시즌 내내 이 여섯 마리를 거의 고정한 채 환경 변화에 맞춰 기술만 미세 조정하며 운영했다.
- 블래키 @ 먹다남은음식, 정신력: 속임수·하품·회복지원기(소원)·방어 구성. 중반 하품 대신 독을 채용했으나 가브를 기합의띠로 바꾸며 스텔스록 활용도가 늘어 다시 하품으로 복귀. 몸을 사리기 쉽고 기술 선택 순서가 어려워 숙련도가 필요. 선출률 1위.
- 마폭시(메가) @ 메가스톤: HB는 고집 가브의 역린 확정내구, HD는 겁쟁이 메가팬텀의 섀도볼 내구, S는 준속130족 추월. 스피드는 필요한 최소치까지만 낮추고 화력·내구에 재투자. 플라엣테·불카모스·메가리자몽Y를 고려해 사이코쇼크 채용, 자기강화기+대타출동으로 이지윈을 여러 차례 만듦. 핫삼이 부담스러운 상대에 거의 항상 기용. 선출률 6위.
- 아머까오 @ 램의열매, 미러아머: 벌크업·아이언헤드·잠자리날개·날개쉬기. 물리·특수 양쪽에 투입해 배분은 대략적으로 조정. 원래 브레이브버드였으나 따라큐·킬라플로르·플라엣테 부담으로 아이언헤드로 변경. 선출률 5위.
- 누리레느 @ 오렌열매, 급류: 미스트필드로 하품 루프의 일관을 끊음. 물타입 견제기 대신 PP와 도깨비불 궁합을 고려한 파도타기, 바통터치 조합을 견제하는 자멸 예고기 채용. 시즌 개근 포켓몬. 선출률 4위.
- 한카리아스 @ 기합의띠: 스텔스록·바위 견제기·역린·지진. 중반 스카프 운용에서 초手 배치 성능과 상대 초手 브리두라스 부담을 이유로 기합의띠로 전환, 고속 메가 대응력은 낮아졌지만 스카프 활용이 서툴렀던 점을 감안하면 옳은 선택. 시즌 개근 포켓몬. 선출률 3위.
- 팬텀(메가) @ 메가스톤: 도깨비불+고스트 저주 계열 기술 조합. 아머까오 후속으로 자주 투입, 격투 구슬 기술 채용 후 대응 범위 확장, 그림자밟기로 상대 페어리를 봉쇄하기도 함. 시즌 개근 포켓몬. 선출률 2위.
기합의띠 전환 이후 메가이어롭·대쓰여너+플라엣테·불카모스 대응력이 약해졌고, 검무 따라큐는 아머까오 외 전원이 약함. 스텔스록+독압정 한카리아스는 블래키·아머까오로 받으려다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 유행 이후 초手 팬텀 기용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