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보다 애착 있는 포켓몬으로 즐기는 것을 목표로 한 구축. 핫삼·한카리아스를 중심에 두고 개굴닌자·님피아·따라큐·브리두라스 등 저자가 오래 사용해온 개체를 그대로 기용해 완성했다.
핫삼(메가·S는 HA미러 의식·A 풀투): 2웨폰+칼춤+날개쉬기의 옛 세트를 그대로 채용한 메가 에이스. 브리두라스·로토무와의 스피드 경쟁은 승산이 낮다고 보고 스피드 투자를 최소화하는 대신 화력을 최대치로 채웠다.
한카리아스(자뭉열매): B는 특화 메가캥카의 얼음타입 펀치 기술 1발을 87.5%로 버티고, D는 요정타입 특수기와 고스트타입 스피드 저하 얼음기를 자뭉열매 포함 확정 2회 버티도록 조정했다. 유행하던 조합 대신 이 배분을 택한 이유는 누리레느·브리두라스 상대 행동 보장이 더 확실하고 예상 밖 돌파 수단에 대한 사고가 적었기 때문.
님피아(먹다남은음식): 스텔스록·압정뿌리기를 방패로 하품 루프와 기점 만들기를 겸했다. 초반 유행한 메가망나뇽의 스텔록 견제용 선행 투입 대상으로 자주 쓰였으나, 특수 어태커의 중심이 메가플라엣테로 옮겨가고 불카모스가 늘면서 후반 출번이 줄었다.
개굴닌자(메가·수년 전 얻은 애착 개체): C는 카바돈 상대 난수 개선을 위해 특화했고, 메가 전 최속 한카리아스·메가 후 최속 120족을 제치는 스피드 라인은 다른 팀원(핫삼·따라큐)이 커버 가능해 포기했다. 기술 사용에 맞춰 타입이 바뀌는 특성을 메가 타이밍과 엮어 상대의 스카프 판단을 흐리는 운용이 특징.
따라큐(리샘열매): 고집 한카리아스의 지진+가죽대미지+까칠한피부 1회를 가죽 없이도 버틸 수 있는 내구로, 이다이토우·마폭시가 낀 상대에 대면 픽으로 기용.
브리두라스(슈캐열매): 특별한 애착은 없지만 이 포켓몬이 없으면 마스카나가 초반에 태연히 나오는 것을 막는 견제용으로 채용.
경기별로 애착 포켓몬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유동적으로 선출했으며, 고정 선출 패턴보다는 상대 구축을 보고 그때그때 판단하는 방식을 택했다.
명시된 특정 천적은 없으나 개굴닌자의 스피드 라인을 조정할 만큼 130족 스피드 포켓몬이 견제 대상이었다. 최종 레이팅 2528, 425위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