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리아스+블래키(또는 아머까오)+팬텀(또는 플라엣테) 조합만으로는 승률이 안정되지 않아, 다른 유저(사쿠)의 스타일을 참고한 픽시-한카리아스-불카모스 축을 도입한 대면 지향 구축. 이후 초반 상대 메가 슬롯과 대면을 만들면서 뒤의 위협 포켓몬 하나를 미리 잡아주는 대쓰여너를 더해 승률을 다시 끌어올렸다.
한카리아스·대쓰여너: 둘 다 힘든 상대인 따라큐를 의식해 내구에 약간 투자.
대쓰여너(신비의물방울 추정): 초반에 상대 메가 슬롯과 대면을 만들어 구애스카프처럼 보이는 위협감을 활용하고, 실제로는 웨이브태클을 눌러 상대 뒤에 있는 한카리아스·아머까오·블래키 중 한 마리를 처리한다. 이렇게 한 마리를 잡으면 자신의 한카리아스나 불카모스가 뒤에서 통과할 수 있게 되어 승률이 9할을 넘겼다. 상대의 행동을 예측(신뢰)해야 하는 극단적인 전술이라 두 번은 안 쓰겠다고 밝혔지만 실전에서는 매우 강력했다.
불카모스: 상대 한카리아스가 기합의띠에 스피드를 올리는 기술을 함께 쓰는 사례가 늘면서 기술 선택이 안정되지 않게 된 계기가 있었고, 이 문제를 대쓰여너 도입으로 해결했다.
픽시·캥카: 픽시는 최종일 2번만 선출, 캥카(메가)를 낸 경기에서도 활약이 크지 않아 메가 슬롯 구성을 더 다듬었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초반 대쓰여너로 상대 메가와 대면을 만들고 웨이브태클로 뒤의 위협 하나를 처리한 뒤, 한카리아스나 불카모스를 통과시키는 흐름이 주력이었다.
특공이 높고 내구도 갖춘 브리두라스에 크게 밀렸다. 미러코트·드래곤테일·스텔스록·십만볼트·용성군까지 전부 까다로워 깔끔한 처리를 포기하고 그대로 밀리는 경우가 많았다. 최종 레이팅 2635, 12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