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컨셉] 왕큰부리의 대면 성능과 기점 생성력을 살려 정면 승부를 걸고, 그 사이에 메가 슬롯의 일관성을 만들거나 블래키로 상대의 방해 요소를 걷어내며 조여가는 싱글배틀 팀. 도구 하락으로 기합의띠 채용률이 오르면서 마스카나·포푸니크 같은 고속저내구 포켓몬이 늘 것으로 예측해, 연속 공격으로 띠를 뚫는 왕큰부리를 중심에 놓고 조립했다.
리피아(구애스카프): 리프블레이드로 195-87 대쓰여너를 81.2% 확률로 원킬, 최속 갸라도스를 제친다. 스카프 대쓰여너 대응 카드로 채용했고, 씨기관총으로 기합의띠 개굴닌자를, 흉내쟁이로 메가이어롭·메가루카리오를 기습한다.
블래키(먹다남은음식/정신력): HB로 옹골찬 대쓰여너(수컷)의 웨이브태클을 확정 3발로 버틴다. 속임수/하품/희망사항/방어 구성으로 왕큰부리가 만든 화상 상태를 활용해 격투 상대에게도 버틸 여지를 만든다.
왕큰부리(예리한부리/스킬링크): H는 모래 피해를 고려한 16n-1, A는 부리캐논으로 무보정 메가팬텀을 81.2% 확률로 원킬하는 수준. 부리캐논/씨기관총/록블라스트/앙코르로 하마돈·누리레느를 깎고 메가몰드류가 통과할 길을 열며, 화상+앙코르로 기점까지 만든다.
메가몰드류(틀깨기): A는 신중 HB 누리레느를 확정 1발, S는 한카리아스·플라엣테를 제치는 최속. 지진 외 고화력기가 없어 화력이 부족한 편이지만 강철·드래곤·페어리·전기 내성으로 왕큰부리·블래키와 조합했을 때만 나오는 강점이 있었다.
메가거북왕(메가런처/급류): HB로 메가루카리오의 인파이트 및 껍질깨기 후 불릿펀치를 버티고, C는 스텔스록 포함 C+2 하이드로펌프로 메가플라엣테를 75% 확률로 원킬한다. 하이드로펌프/악의파동/파동탄/껍질깨기로 넓은 기술 범위를 확보해 대면형 특수 딜러로 기능했다.
픽시(기합의띠/매직가드): S는 마비 포함 최속 135족을 제친다. 초반에 전기자석파로 마비시키고 앙코르나 스텔스록으로 기점을 만드는 역할이며, 매직가드 덕분에 모래·독·화상으로 띠가 깎이지 않는다.
[기본 선출과 운영] 기본은 왕큰부리+메가 슬롯+블래키. 메가가 전개하기 좋은 상황이면 픽시+왕큰부리+메가 슬롯으로 바꾸고, 사이클전이 예상되면 픽시+블래키+메가 슬롯을 쓴다. 물타입이 두 마리 이상이거나 블래키보다 리피아의 일관성이 좋을 때는 왕큰부리+메가 슬롯+리피아로 선출했다.
[주의할 상대] 메가헤라크로스와 브리가론에게는 선출해서 이긴 적이 없어 대책 없이 포기했고, 누리레느와 철벽 아머까오 조합이 팀의 최대 약점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