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엣테+불꽃 조합을 실험하다 마폭시를 활약시키는 쪽이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에 맞다고 판단, 플라엣테 자리를 하품 님피아로 바꿔 강철 타입을 유인해 마폭시에게 기점을 넘기는 흐름으로 재편했다. 스텔스록→하품→마폭시 쌓기를 완성하기 위해 한카리아스를 스텔스록 담당으로 채용했고, 초선 브리주라스·마스카나 대면·킬가르도라는 세 난점을 각각 타스키 전환, 전광석화 채용, 근성으로 버티기로 해결했다. 양 메가(팬텀·마폭시)가 공통으로 불리한 대쓰여너를 견제하려 갸라도스를, 마폭시를 못 내는 아쿠스타 축 대응으로 메가팬텀을 더해 완성했다.
한카리아스(기합의띠/의지, AS): 지진/스케일샷/드래곤테일/스텔스록. 타입을 짐작하기 힘든 초선 브리주라스에 대체로 이길 수 있었고, AS 배분과 스케일샷 보유 덕분에 상대가 읽기 어려웠던 점도 강력했다.
님피아(요정의깃털/태평, HB 베이스): 하이퍼보이스/전광석화/하품/방어. 하품 루프를 유지하면서도 초선 타스키 마스카나에 대면적으로 맞설 수 있도록 전광석화를 채용했고, 아마죠의 유턴 아래에서 움직이기 위해 태평 성격을 선택했다.
메가팬텀(겁쟁이, HD 베이스): HD로 겁쟁이 메가팬텀의 C32 새도볼을 견디고 S는 준속 메가아쿠스타 추월. 섀도볼/오물웨이브/멸망의노래/나쁜음모. HD 투자로 누리레느·브리두라스에 안정적으로 이기고 찌리배리를 나쁜음모의 기점으로 삼기 쉬웠으며, 멸망의노래로 배턴터치·변덕쟁이 계열에 손쉽게 이기고 무승부를 노리는 라스트 블래키나 드래곤테일이 안 통하는 라스트 갸라도스까지 처리했다. 조정은 지인(@Cramot_Ran)의 도움을 받았다.
블래키(먹다남은음식/실팍, HB): 속임수/희망사항/하품/방어. 평범한 블래키지만 양 메가 에이스가 대쓰여너에 약한 구멍을 메우고 싶을 때 선출했고, 캥카 스탠 상대에도 강했다.
메가마폭시(겁쟁이, HS 베이스): H로 마스카나의 의지 탁쳐서떨구기를 견디고 S는 최속 메가팬텀 추월(마폭시 미러 의식), C는 여분. 화염방사/사이코키네시스/기합구슬/나쁜음모. 나쁜음모+기합구슬로 블래키를 날리는 역할로, 명중 불안 기술이라도 지금 실력으로는 그 이상의 승률을 못 낸다고 보고 채택했다. 나쁜음모+오버히트 조합은 C 투자를 더 늘려야 하고 마기라스에게 밀려 포기했으며, 이 조정의 강점은 빠른 S로 의지 이어롭 등도 추월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갸라도스(오봉열매/의지, HA 베이스): S는 준속 누리레느 추월, 용의춤 1회로 최속 한카리아스 추월. 폭포오르기/파워휩/도발/용의춤. 마폭시나 메가팬텀을 처리한 상대를 기점 삼아 이기는 경기가 많았고, 철벽 아머까오로 갸라도스를 막는 구성이 많아 도발+용의춤으로 기점화하기 좋았다.
스텔스록(한카리아스)으로 판을 깔고 하품(님피아)으로 기점을 만든 뒤 나쁜음모 마폭시 등으로 상대 블래키를 관통하는 그림, 마폭시·메가팬텀을 처리한 상대를 갸라도스로 기점 삼는 그림, 드래곤테일→멸망의노래로 배턴터치·변덕쟁이 계열에 대응하는 그림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자신 있는 구축은 아니었다고 밝히면서도, 단독 성능이 좋았던 메가팬텀과 함께 블래키·님피아를 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고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