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록+하품" 정석 블래키에 의문을 품고, 독압정+원하는대로(소원) 조합으로 블래키의 강점을 다시 짠 구축. 수면 약체화로 재움의 이득이 줄었고 스텔스록+하품 조합은 이미 대책(리샘열매)이 자리잡아 하품의 구속력이 약하다고 판단해, 독압정으로 무승부를 줄이고 확실히 승패를 가르는 방향을 택했다. 시즌 M-1 최종 301위(레이팅 2593).
킬라플로르(겁쟁이, 독화장, 기합의띠): 독압정 살포 담당. 초반 한카리아스·브리두라스 어느 쪽에도 대응 가능해, 유행하던 "가브+브리+메가+대쓰여너/대도각참" 계통에 대한 답으로 채용. 매지컬샤인으로 한카리아스를, 대지의힘으로 브리두라스를 깎으면서 독압정을 깔고, 이후 2대2를 블래키+메가팬텀 사이클로 이기는 것이 목표. 다만 HD 자뭉열매 브리두라스에는 지는 등 완전하지는 않았음.
블래키(완강, 먹다남은음식, 싱크로): 하품보다 소원을 더 자주 쓰는 운용이 핵심이며, 소원과 독압정의 궁합이 좋음. 싱크로 특성은 상대 맹독 블래키 미러를 의식한 선택. 시즌 내내 무승부는 단 3회에 그침.
팬텀(메가, 침착): 병상첨병·오물웨이브·도깨비불·방어 구성. 독압정과 맞물려 병상첨병으로 마무리하거나, 강철 적층 상대에는 도깨비불을 걸고 블래키로 조이는 흐름을 만듦. 블래키의 소원을 받아 맨몸으로 들어가는 일이 많아 내구가 부족하다고 느낀 장면도 있어 스피드를 낮추고 화력으로 돌리는 개선 여지가 있음.
누리레느(침착, 자뭉열매): 파도타기·문블래스트·멸망의노래·방어 구성. 초반·사이클·대면 어느 자리로도 낼 수 있는 만능 카드. 멸망의노래로 마무리를 고정해 실수를 줄임.
아쿠스타(메가)·한카리아스: 특별한 조정 의도 없이 평범하게 기용.
킬라플로르+블래키+메가팬텀이 가장 강한 선출이며, 독이 잘 안 통하는 상대에는 초반 요원을 누리레느로 바꿔 대응. 고정된 선출 패턴보다는 상대에 맞춰 유연하게 조합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