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아쿠스타를 축으로 삼은 비 날씨 파티. 패리퍼로 비를 깔고 메가아쿠스타·브리두라스가 화력을 극대화하는 구성이며, "메가아쿠스타가 상대 에이스를 버텨주면 최속으로 맞춘 브리두라스가 선공을 잡는다"는 조합이 핵심 승리 플랜이다. 두 번째 메가 자리는 메가니움→이상해꽃을 거쳐 깜까미로 정착했고, 남은 두 자리는 대쓰여너 상대에 강한 대도각참과 삼삼드래·이어롭·팬텀 상대를 커버하는 클레스퍼트라로 채웠다.
메가아쿠스타: 화력 특화. 퀵턴을 자주 쓰면 비가 유지되는 턴이 부족해지므로 견제 범위를 넓히려 사이코커터 대신 위력이 더 높은 사념의박치기를 채용. 메가 진화 전 특성은 자연회복을 권장.
깜까미: 도깨비불로 물리 내구를, 정신을 집중하는 기술로 특수 내구와 화력을 동시에 보강하고 병상첨병과 자체 회복기를 조합. 메가 진화 전 특성은 반드시 배짱. 아쿠스타로도 버거운 상대에게만 최후의 카드로 투입.
패리퍼: 화력을 위해 H·C 투자, 마스카나의 물리 공격을 버티도록 방어에 잔여치, 후공으로 유턴하며 날씨도 확보하려 스피드는 낮추는 성격. 기합의띠 지참. 웨더볼·고위력 비행기·냉동빔·유턴으로 단순 서포터를 넘어 자체 화력도 강함.
브리두라스: 구애스카프 대신 최속 특공 배치를 택해 전기 고유기의 특공 상승 효과를 그대로 살림. 지면 데미지를 줄이는 열매로 지진을 버티고 전기기로 반격. 특성은 지구력.
대도각참: 공격 위주 분배, 선공권을 늘려주는 특성과 검은안경 채용. 도각참·기습·칼춤·아이언헤드로 격투 견제 없이도 운용. 대쓰여너·눈여아 상대로 자주 투입.
클레스퍼트라: 누리레느와의 대면을 이기도록 특공·특방 조정, 스피드는 가속한 삼삼드래를 웃도는 수준. 매턴 회복하는 도구와 방어를 조합해 루미나콜리전·매지컬샤인·정신집중형 기술을 운용.
패리퍼·브리두라스·아쿠스타 비 트리오가 사실상 고정 선출이며, 나머지 세 자리는 상대에 맞춰 유동적으로 조합한다.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메가아쿠스타 저격용 포켓몬이 늘어나 고전이 심해졌다. 그럼에도 비팟을 끝까지 밀어붙였는데, 중간에 구성을 조정하는 편이 나았을 수 있다고 자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