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두라스나 대쓰여너로 초반 필드를 흐트러뜨리고, 멸망의노래 팬텀으로 수적 우위를 유지하다가 블래키 또는 한카리아스로 마무리하는 대면형 팀. 정말 힘든 상대에는 이어롭을 던져 명중불안 기술이 맞기를 바라는 식으로 대응한다.
브리두라스(용의이빨, 튼튼함, 차분함): 방어로 미미로프의 속이기에 의한 튼튼함 무력화를 방지하고, 칼춤을 맞아도 튼튼함으로 버틴다. 용성군·러스터캐논·10만볼트로 요정·하마돈·아머까오·누리레느에 타점을 확보. 미러코트는 상위권일수록 읽힐 것 같아 채택을 보류했다.
대쓰여너: 스카프형 대신 내구에 투자해 대면 성능을 높였다. 기합의띠 스텔스록 요원이나 초반에 잘 나오는 메가루카리오·메가마폭시를 상대로 아래에서 퀵턴을 날려 팬텀을 만피 상태로 안전하게 착지시키는 움직임이 핵심.
팬텀(멸망의노래): S는 최속으로 동반자살 사거리를 최대화하고 미러 패배를 방지, C는 유턴·볼트체인지로 멸망의노래를 흘리는 아머까오·로토무류를 섀도볼로 맞받아치기 위해 투자. 한카리아스·블래키를 방해하는 상대를 1대1, 잘하면 1대2 교환으로 처리하는 팀의 축.
블래키: 하품으로 대면을 조작하며, 자신이 약한 격투·페어리 타입을 고스트/독 타입인 팬텀이 커버해줘 상성이 좋다. 기술 선택이 애매할 땐 희망사항을 넣으면 실수가 적다는 팁도 남겼다.
한카리아스: 불꽃엄니를 아머까오·핫삼 타점으로 채용. 스텔스록도 고려했으나 낚시 교체가 더 강하다고 판단해 보류. 상위권에서는 잘 안 통하는 느낌이었지만 불카모스·이어롭·메가킬라플로르 등 무거운 상대의 후속 카운터로 우수했다.
이어롭: 속이기+명중불안 3기술로 선출 공개 때는 위협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술이 확률대로 빗나가 팬텀을 정말 내고 싶지 않을 때만 사용. 신뢰도가 낮아져 마지막 3일은 한 번도 안 냈다.
체감 8할은 초반(브리두라스 또는 대쓰여너)+에이스(팬텀)+마무리(한카리아스 또는 블래키)의 기본 선출. 나머지는 이어롭+대쓰여너+한카리아스 후발 선출과, 상대에 잘 박히는 3마리를 고르는 후후발 선출로 나뉘며 각각 1할 정도다. 판단이 안 서면 브리두라스+팬텀+블래키를 낸다.
따라큐, 개척하기를 쓰는 플라엣테, 클레스퍼트라, 거북왕이 특히 까다로웠다.
최종 성적: 86위, 레이팅 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