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룸을 깐 뒤 대쓰여너로 스위프하는 것이 승리 플랜인 대면 지향 구축. 원래 다른 유저의 구축을 거의 그대로 채용하고 노력치만 일부 조정했다. 사이클보다 대면 위주라 한 판 시간이 짧고 선출 판단이 명확한 점을 이유로 이 방향을 선택했다고 밝힘.
메가리자몽X: AS 풀노력치, 실전 선출률 5% 이하. 원래는 받이루프를 무너뜨리는 역할로 넣었으나 랭크전에서 받이루프를 거의 만나지 않아 선출이 드물었음. 다만 이 포켓몬이 유발하는 스텔스록이 상대 후속에 잘 박히지 않아도 존재만으로 압박이 되었다고 함. 교체 검토 대상.
메가거북왕(선출률 약 60%): S는 무노력 브리두라스를 앞지르는 라인, C는 11n 조정, 남는 노력치는 HB. 미러코트가 성립하는 전제하에 초手 대면 상대를 거의 압도. 물의파동/악의파동/아쿠아제트 중 하나를 빼는 식으로 운용하며, 물의파동은 하마돈·킬라플로르에, 악의파동은 킬가르도·아쿠스타에 강하고, 아쿠아제트는 옹골참/기합의띠 포켓몬 처리와 막타용으로 채용.
브리두라스(선출률 약 40%): CS 풀노력치, 이상해꽃·하마돈을 억지로 깎기 위해 특공에 투자. 교체 없이 자속기 두 개를 계속 쏘는 운용. 스텔스록 대신 철제광선을 채용해 화력을 확보하고 자력 퇴장도 가능하게 함.
따라큐(선출률 약 100%): HB는 의지가강 갸라도스의 +1 폭포오르기를 일정 확률로 버티는 조정, A는 이어롭 확정 1타, S는 최속. 야습으로 기합의띠류 포켓몬을 처리하고 치근거리기로 이어롭·한카리아스·망나뇽 등을 격파. 트릭룸+대쓰여너 콤보의 핵심 연결고리이며, S를 최속으로 바꿔 대쓰여너와 속도를 맞추는 데 드는 노력치를 절약했다.
대쓰여너(수컷): A 풀노력치, S는 따라큐와 속도를 맞추고, 나머지는 B. 성묘 위력이 매우 높아 대부분의 상대를 원킬 낸다. 남는 자리에 넣은 자속변신이 트릭룸 턴을 소모시키려는 상대의 움직임에 강하게 작용했고, B를 두껍게 투자해 트릭룸이 안 깔린 상황에서도 한 방을 버틴 뒤 성묘로 마무리 가능.
대도각참(선출률 약 20%): A 11n 조정, 나머지 HB. 대쓰여너가 부담스러운 상대에 강하게 나갈 수 있는 제2 스위퍼. 안다리걸기가 대도각참 미러전이나 메가갸라도스에 박히는 경우가 많았다.
초手는 메가거북왕 또는 브리두라스, 2번手 따라큐, 3번手는 기본적으로 대쓰여너(갸라도스·대도각참·히스이 대검귀·삼삼드래가 있으면 대도각참 검토). 초手 포켓몬으로 최대한 깎고 따라큐로 놓친 것을 정리한 뒤 트릭룸을 전개, 대쓰여너로 스위프하는 흐름이 기본. 다만 상위권 상대로는 초手 포켓몬을 아꼈다가 따라큐를 후출시키거나 트릭룸 전개 타이밍을 늦추는 등 최소한의 사이클 운용도 필요했다.
물로토무·망나뇽·누리레느 등 특수기 위주 포켓몬은 확정 2타가 안 나오면 메가거북왕의 미러코트를 노려야 한다. 메가갸라도스는 거북왕으로 초手 대면을 이긴 뒤 뒤에서 나와 용의춤을 쓰는 경우가 많아, 즉시 따라큐로 교체해 한 방을 버틴 뒤 트릭룸으로 대응했다. 메가이상해꽃은 매우 까다로워 브리두라스로 억지로 깎아 물러나게 하거나 따라큐의 저주로 성묘 사정권에 넣는 식으로 대응. 메가핫삼은 깃털휴식이 있으면 상당히 힘들어 웨이브태클 사정권으로 유도할 수밖에 없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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