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와 이다이토우의 화력으로 부순다"는 컨셉의 트릭룸 겸 대면 팀. 메가헤라크로스가 초반에 상대를 몰아붙이고, 트릭룸으로 넘겨 다시 헤라크로스로 쓸어담거나 이다이토우로 스윕하는 두 갈래 승리 루트를 갖췄다.
메가헤라크로스: HA를 거의 최대로 배분하고 남는 만큼 방어에. 인파이트·바늘미사일·씨기관총·지진으로 대부분의 주요 포켓몬에 대면 유리를 잡는다. 비메가 상태의 특성을 근성으로 채용해 팬텀전엔 비메가 지진을, 워시로토무전엔 비메가 씨기관총으로 화상을 피하고, 받이루프 상대로는 일부러 독을 받아 받이를 무력화하는 운용도 가능했다.
따라큐: H를 16n-1, 공격을 거의 최대로 배분해 겁쟁이 특공 최대 메가플라엣테의 문포스(가죽 데미지 포함)를 최고 확률로도 견딘다. 트릭룸을 컨셉의 핵심으로 채용해 헤라크로스를 살리는 트릴 요원이자 대면 카드, 스토퍼, 변칙 전술 대책까지 겸하는 만능 포지션. 화력 보강용 깃털형 도구를 지참했다.
하마돈: HD를 최대로 배분해 메가망나뇽를 받아내기 위해 채용. 특수·물리 양쪽에 한 번은 움직일 수 있는 내구를 확보했고, 자뭉열매로 망나뇽의 선제기 한 방을 허용해도 버티며, 소비 후엔 유령 기술도 흘려낼 수 있어 킬가르도·메가다크펫에도 강했다.
브리두라스: HB를 최대한 단단하게, HD 특화 메가망나뇽의 용성군을 확정으로 견디도록 조정. 잔반 대신 첫 타를 경감하는 열매로 한카리아스·갸라도스·킬라플로르에 강해졌고, 용성군·러스터캐논·전기 고화력기·스텔스록으로 폭넓게 대응한다.
대쓰여너: 최속 AS 배분. 이 구축의 본질로, 상위권일수록 반드시 존재하는 대책 악 타입(삼삼드래·마스카나·히스이 대검귀·블래키·대도각참)을 역이용해 상대 선출을 읽고 헤라크로스를 그 자리에 맞춰 넣는 전술이 강력했다.
킬라플로르: H는 8n-1, C는 11n, S는 록커트 적재 후 준속 스카프마스카나를 넘도록 조정한 유일한 특수 화력 카드. 초반엔 모래바람 아래에서 특공형 상대에 후출해 한카리아스를 끌어내 삭감하고, 이후엔 하마돈의 기점 조성 뒤 록커트를 적재해 전체 밀어붙이기를 노린다.
기본은 헤라크로스+따라큐+대쓰여너로, 한쪽이 상대를 유인해 처리하면 나머지(트릭룸 헤라크로스 또는 대쓰여너)를 통과시킨다. 무거운 메가가 있을 땐 헤라크로스+하마돈(또는 브리두라스)+대쓰여너(또는 따라큐)로 쿠션 후 스윕, 받이루프나 스탠 조합엔 헤라크로스+킬라플로르로 받이를 파괴한다.
대타출동을 쓰는 망나뇽는 따라큐를 내지 않으면 대처가 불가능하고, 비비용은 따라큐의 저주를 넣지 못하게 움직이면 승산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