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거북왕이 껍질깨기로 악/격투/물 기술 범위를 갖춘 어태커면서 내구를 낮추지 않아도 대면 성능이 높다는 점에서 가능성을 보고 축으로 삼았다. 다만 누리레느·스카프마스카나에게 쉽게 막히고 메가플라엣테·하라바리도 특공+2 거북왕의 공격을 버텨내는 문제가 있어, 이들에게 강하게 나갈 수 있는 메가핫삼을 채용했다. 거북왕이 통할 것 같으면 거북왕, 막힐 것 같으면 핫삼으로 찌르는 게 기본 컨셉. 그러나 메가핫삼도 환경에 흔한 망나뇽·리자몽에 쉽게 막혀 스텔스록이 필요했고, 시즌 막판엔 스텔스록 요원을 브리두라스로 정착시켜 완성했다.
브리두라스는 스텔스록 요원 겸 어태커. 최속으로 잡은 이유는 브리두라스 미러 대면 의식도 있지만, 차분함 리자몽을 추월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개굴닌자는 악의파동으로 예상 밖의 타점을 만들어주는 포켓몬으로, 특성 급류가 발동하면 화력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된다.
미믹큐는 대쓰여너·메가망나뇽·메가플라엣테에 강하게 나갈 수 있다. 특히 플라엣테는 거북왕의 특공+2 물의파동을 버텨내므로 플라엣테 상대를 미믹큐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았고, 최속 메가갸라도스를 추월하는 것도 실전에서 도움이 됐다.
불카모스는 메가이어롭 대책으로 HB 특화했지만, 나비춤을 쌓으면 어태커로도 기능한다. 스피드를 1랭크 올리면 최속 메가루카리오를 추월한다.
거북왕은 위 컨셉대로 악/격투/물 범위와 대면 성능을 앞세운 축이다. 악의파동으로 예상 못한 타점을 만들 수 있고, 스피드를 2랭크 올리면 최속 스카프한카리아스를 추월한다.
핫삼(메가핫삼)은 화력은 물론 내구력도 상대의 예상을 뛰어넘는 경우가 많았다.
거북왕은 누리레느·스카프마스카나에 막히고 메가플라엣테·하라바리에게도 특공+2 공격이 버텨진다. 핫삼은 망나뇽·리자몽에 쉽게 막혀, 두 카드 모두 통하지 않는 상대는 스텔스록을 먼저 깐 뒤 미믹큐·불카모스로 견제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