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성능이 높은 포켓몬에게 받아치는 수단까지 함께 쥐어줘 "정면 승부로 이기기"와 "사이클을 무너뜨려 이기기"를 하나의 선출로 동시에 노리는 구성. 채용 순서는 이어롭-마폭시-누리레느-따라큐-킬라플로르-브리두라스.
이어롭: 축이 되는 내구형. 검무를 쓰려면 초선보다 후속에 두고 확정으로 춤출 수 있는 국면에서 전개하는 편이 강하다고 보고 속도를 버려 내구로 돌렸다. 검의무와 마하펀치는 고정, 운과 방어에 발목 잡히지 않도록 인파이트, 누리레느·갸라도스를 노리는 번개펀치를 채용했다. 최대 화력은 무릎차기+메가톤킥 조합으로 평가.
마폭시(메가 진화 슬롯): +2 화염방사로 특방 노력치를 투자한 팬텀을 확정으로 처리, 최속 130족을 웃도는 속도 라인. 이어롭이 상대하기 까다로운 플라엣테·리자몽·팬텀·이상해꽃, 하마돈이 낀 구성에 주로 투입한다. 내구도 화력도 두드러지지 않아 활약이 상대 구성에 좌우되기 쉬워 되도록 이어롭을 우선 선출했다.
누리레느: 초선 담당. 일치 기술 두 개에 선제기 아쿠아제트, 미러 브리두라스와 아머까오에 굴하지 않는 명상을 채용했다. "초선 대면에서 이기면 좋고 져도 후속이 연달아 잡아내는 그림이라 괜찮다"는 생각으로 골랐다.
따라큐: 라스트 자리. 저지력이 특히 대쓰여너와 파라블레이즈에 강해 채용했다. 눈앞을 검무+야습으로 처리하고 뒤까지 관통하는 움직임이 강력해 내구를 두껍게 잡았다. 이어롭과 마폭시가 스카프 한카리아스의 역린에 쓰러진 뒤에도 기점으로 세우기 좋다.
킬라플로르: 두 번째 초선 자리. 팬텀이나 플라엣테 구성에 누리레느를 내기 애매할 때 투입하며, 스텔스록보다 정면 승부의 이점을 중시해 오물웨이브·대지의힘·에너지볼·머드샷으로 기술 범위를 넓혔다.
브리두라스: 메가핫삼, 메가아쿠스타 구성에 주로 선출했고 따라큐를 내기 애매할 때 대신 쓰기도 했다. 컨셉에 맞춰 대타출동+일렉트로빔을 채택했지만 크게 활약하지는 못해 다른 형태가 나았을 수도 있다고 평가.
초선 담당(누리레느 등)+마폭시+따라큐가 기본 선출. 서로 정면에서 때리다가 상대가 받이 포켓몬으로 물러나면 그 순간 쌓기 기술로 강하게 밀어붙이며, 교체 버튼은 거의 누르지 않는 운영을 지켰다.
갸라도스, 망나뇽, 마스카나, 킬가르도, 찌리배리 등이 부담스러웠고 메가라이츄도 상대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