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포켓몬 몰드류를 메가 진화 없이 모래헤치기로 굴리는 모래팟이 축이다. 모래 유지 시간이 5턴뿐인 레귤레이션 한계를 메가리자몽Y의 날씨 덮어쓰기로 보완해 몰드류를 더 안정적으로 전개하고, 하마돈·리자몽 사이클로 상대를 무너뜨린 뒤 몰드류의 일관을 노리는 흐름이다. 보완으로 브리두라스(고화력 물타입·아머까오 받이 대응)와 따라큐(선제기로 몰드류를 묶는 상대 대응), 2번째 메가로 메가갸라도스(망나뇽·한카리아스 축 대응)를 더해 완성했다.
하마돈: 특방에 두껍게 투자해 물리·특수 양쪽에서 버티도록 조정, 스피드도 소량 투자. 모래 기동+스텔스록+하품 전개 담당. 날려버리기는 시즌 중반 클레스퍼트라·비비용전에서 고전한 뒤 얼음이빨 대신 채용. 자뭉열매 지참.
몰드류: 공격 몰빵, 부드러운모래 지참. 모래 상태에서 실수치 268로 가속 메가갸라도스와 스카프 마스카나 +6까지 웃돎. 지진·아이언헤드·스톤샤워·칼춤 조합의 에이스로, 아머까오·아쿠스타·이어롭+대쓰여너급 상대만 아니면 거의 항상 선출.
메가리자몽Y: 날씨를 덮어써 모래 턴을 새로고침하는 구축의 핵심. 불꽃 특수기·오버히트·솔라빔·날개쉬기 조합. 초반 고화력 물타입(아쿠스타·대쓰여너)을 버티는 내구를 우선 확보하고 남는 자원을 브리두라스 견제용 특공·스피드에 배분.
메가갸라도스: 공격·스피드 몰빵. 용의춤·폭포오르기·얼음이빨·파워휩으로 망나뇽·한카리아스 축과 한카리아스+대쓰여너 조합에 강함. 위협과 타입 변화로 인한 내성 전환, 스스로 용의춤을 쌓을 기회가 많다는 점이 강점.
브리두라스: 특공 위주로 화력을 확보하고 아머까오 대응까지 커버하는 수준으로 방어·스피드 배분. 상대 특방을 낮추는 소리 기술과 대타출동으로 블래키·아머까오 받이를 깨는 역할. 맑은 날씨에서는 물타입 기술 위력이 줄어드는 점을 이용해 아쿠스타에도 안정적으로 대응. 식신 지참.
따라큐: 이어롭·대쓰여너·마폭시 등 선제기로 몰드류를 묶는 상대의 대응 카드. 리샘열매로 마폭시의 도깨비불을 무효화하며 칼춤을 쌓는다.
하마돈+몰드류가 기본 선출. 상대가 망나뇽 축이면 직선적으로 하마돈부터 전개하고, 비팟이나 메가아쿠스타 축이면 몰드류+리자몽에 브리두라스(아쿠스타 상대) 또는 따라큐(대쓰여너 축 상대)를 더한다. 메가이어롭 축에는 리자몽을 필두로 갸라도스(한카리아스·대쓰여너 견제)와 나머지 한 자리를 조합한다.
메가이어롭이 가장 까다로웠고, 리자몽 미러와 아머까오는 자기 쪽 리자몽에 유효타가 없어 고전. 마스카나는 스카프형과 화력기 조합에 따라 대응이 갈려 완전히 대비하기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