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돈+몰드류+메가니움의 모래파를 축으로, 카바돈 구축기들이 공통 지적한 "리자몽이 무겁다"는 문제를 풀고자 메가킬라플로르를 짝 메가슬롯으로 붙였다. 물타입 일관(아쿠스타·갸라도스·누리레느)을 막을 브리두라스를 넣었고, 대쓰여너 대응과 상대 하마돈 공략 수단 부족으로 처음엔 스카프 마스카냐를 채용했으나(전기 최종 10위 구축 참고), 메가니움과 타입이 겹쳐 선출이 좁아지고 마폭시 상대도 불안정해 스카프 개굴닌자로 교체해 완성했다. 명중불안 기술을 배제해 재현성을 높이는 게 목표. 시즌 M-2 최종 778위, 레이팅 2209.
- 하마돈: 모래가 상대 기합의띠를 무력화하고 메가리자몽Y에 후출할 수 있게 해주며 오로라베일도 저지하는 대신 자기 체력도 깎인다. 방어 채용 먹다남은음식형, 카바플로르+브리두라스+개굴닌자 축에서 하품으로 상대를 재우며 자신도 생존한다.
- 몰드류: S 모래 없이 준속 85족 발치, A 특화, BD 여백. 구축의 에이스지만 아머까오·리자몽처럼 버거운 상대도 있어 늘 선출되진 않았다. 카바돈 압력으로 상대의 뜬 포켓몬(망나뇽·리자몽 등)을 유인해 선출을 좁히는 역할도 겸했다.
- 메가니움: 카바돈으로 일관되는 물타입에 강하고, 풀타입 사이클러의 고질적 약점인 모래발 광합성 회복력 저하도 없어 최적이었다. 상위 일반 포켓몬 대부분에 유리해 상대 메가슬롯 선택을 좁혔고, 대타출동 채용 2웨폰형으로 하마돈의 하품 전개를 지원했다.
- 메가킬라플로르: B는 대쓰여너 웨이브태클을 98.3% 확률로 2회 버티는 라인, S 최속 한카리아스 발치, C 여백. 몰드류·메가니움이 유인하는 아머까오·리자몽·망나뇽가 낀 구축에 적극 투입하는 파괴슬롯으로, 모래 속 사이클로 특수 포켓몬 상대를 인계받는다.
- 개굴닌자(스카프): 마스카냐 대체슬롯으로, 킬라플로르·메가니움 모두와 동시 선출이 가능해졌다. 대쓰여너·독압정 견제를 유지하면서 마폭시에도 타입과 속도로 대응할 수 있게 된 게 교체 이유.
- 브리두라스: 스텔스록을 뿌리거나 아쿠스타·갸라도스가 있을 때 선출하는 마무리 역할. 용성군, 전기타입 고위력 특수기, 스텔스록, 강제 교체기로 구성했고, 후반엔 누리레느 상대 방석 역할도 겸했다.
카바플로르(하마돈+킬라플로르)로 완결되는 선출이 기본이며, 물타입 일관이 있으면 브리두라스, 대쓰여너·독압정 전개가 필요하면 개굴닌자를 더한다. 마폭시 상대는 개굴닌자로 견제하며 독압정·트릭으로 뒤를 소모시킨다.
버거운 순서로 메가무장조, 수면가루 팬텀, 메가이상해꽃, 엘레이드, 하마돈 미러(선출·형 따라)가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