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컨셉] 메타그로스 대책인 마폭시와 초手 견제용 킬라플로르로 처음 조합을 짰다가 드래캄 사이클과 비 구축에 고전, SNS에서 본 대도각참과 갸라도스·마폭시의 궁합이 좋다는 정보를 참고해 재조립했다. 이후 입치트 자리의 트릭룸 운용이 어렵다고 판단해 자신의 플레이 성향이 대면형에 맞다는 결론을 내리고, 최종일에 스피드 강화형 마폭시·아이언헤드 대도각참·리샘열매 한카리아스·우드해머 따라큐로 구성을 다시 손봐 완성했다. [핵심 포켓몬 포인트] 마폭시: 방어와 화력, 최소한의 스피드(의젓한 성격 한카리아스 추월)를 겸비하도록 조정한 스피드 자체 강화형. 사잔그로스(삼삼드래+메타그로스 조합)·입치트·대도각참·브리두라스 상대에 강하며, 모래 데미지가 쌓인 상태에서 스카프 타부자고의 섀도볼을 버틴 적도 있었다. 갸라도스: 상대 메가갸라도스·한카리아스·누리레느·개굴닌자를 견제하는 실용형 배치, 스피드는 소폭 투자한 누리레느급 상대를 추월하는 라인. 능력 1단계 상승 상태의 기습으로 최종일에 포푸니크를 처리했고, 칼춤을 쌓으면 상대 세 마리를 연달아 잡아내는 팀의 핵심 딜러였다. 킬라플로르(기합의띠): 격투 타입을 제외한 거의 모든 상대에 안전하게 응수하는 초手 요원, 브리두라스 상대 초手으로도 안전. 브리두라스를 조금이라도 깎으려 대지의힘을 채용했고, 시즌 후반 하마돈이 늘어나 체력을 흡수하는 대체 기술을 매지컬샤인 대신 택했으며, 자체 독압정과 대도각참의 기습이 잘 맞물렸다. 대도각참(검은띠): 원래 안다리걸기였던 기술을 아이언헤드로 바꿔 마폭시의 천적인 누리레느·오롱털을 견제할 수 있게 했다. 따라큐(생명의구슬): 흔한 공격 특화 물리형이지만, 섀도클로 대신 우드해머로 바꿔 마폭시가 약한 하마돈·누리레느를 잡아먹는 역할을 맡겼다. 사잔그로스+하마돈 구축 상대로는 하마돈을 우드해머로 날린 뒤 메타그로스의 불릿펀치에 쓰러지고, 그 틈에 마폭시가 스피드를 쌓아 상대 마지막이 스카프 삼삼드래라면 승리를 굳히는 패턴을 여러 번 만들었다. 한카리아스(리샘열매): 특별한 조정 없이 상대의 받이형 포켓몬을 칼춤으로 밀어붙이는 무난한 구성. [기본 선출과 운영] 상대 진영에 맞춰 대면형으로 유동적으로 선출했다. 브리두라스가 있으면 킬라플로르를 초手으로, 사잔그로스 구축이면 따라큐로 시작해 마폭시·대도각참으로 잇는 흐름, 개굴닌자가 있으면 갸라도스를 초手에 두는 식으로 상대를 막다른 길로 몰지 않도록 신경 썼다.